사회메모

미중 정상회담

이코메모 2023. 11. 1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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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코메모입니다.

11월 15일쯤에 미중 정상회담을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날짜는 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서 한다고 하는데 시진핑 주석이

미국에 가는 일은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생각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쪽에서 먼저 정상회담을 하자고 말을 꺼냈다는 얘기가 많습니다.

중국 쪽에서 제시할 만한 조건과 미국 쪽에서 제시할 만한

조건을 나누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몇 년 전부터 불거지고 있는 중국의 부동산 리스크와

중국 지방정부의 그림자 금융이 중국 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의 부정적인 영향에서도 가장 늦게까지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서방 국가들의 무역 규제 등 많은 견제도 받고 있습니다.

그 결과 11월 물가 상승률도 MOM -0.1을 보이고 있으며

3분기 경제성장률도 연율하여 4.9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던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5를 하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중국 쪽에서 중국 경제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될만한

조건을 요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중에서 미국에 요구하기에 가장 좋은 것은 서방국가들의

무역규제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미국

 

미국 대선이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바이든의 지지율이 트럼프에게 역전 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같은 경우는 경제를 살리지 못한 대통령의 거의 대부분

재선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최근 일어난 인플레이션 때문에 서민들의 주머니가 가벼워지면서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서민들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힘들지만

서민들의 위한 정책을 하기 위해서는 부채를 찍어야 하는데

최근 들어서는 부채한도에 대한 잡음이 많이 나오면서

적극적으로 정책을 하기에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든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미국이 부채를 쉽게 찍기 위해서

중국이 미국채를 사주기를 원할 것 같습니다.

종합적으로 중국은 미국에 서방의 무역규제를

완화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중국이 현재보다는 경제성장을 하는데

훨씬 쉬운 환경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중국이 미국채를 사준다면 중국의 무역규제를 완화해 주고

그렇게 된다면 미국은 국가부채를 통해서 더욱 적극적으로

정책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중국이 미국채를 사주게 된다면 미국채 금리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인플레이션이 살아날 수 있는데

중국의 무역규제 완화를 통해서 중국의 디플레이션을 수입한다면

극복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만약 위에 시나리오대로 협상이 잘 된다면

중국의 경제 또한 살아나며 주식 또한 상승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리스크도 많았기에 많이 떨어졌지만

중국 주식도 3년 동안 힘든 모습을 보이며

점점 매력적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csi 300 5년 차트

미국채 금리 또한 떨어지면서 미국 증시에

안정을 주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최근 미국채 금리와 미국 증시에 상당한 상관관계가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스닥 100과 미국채 10년물

 

오늘은 미중 정상회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저는 이런 이슈로 투자의 방향성을 바꾸진 않습니다.

하지만 사고하는 힘을 기르는 좋은 기회라 생각되어 제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뇌피셜)

다들 공부 열심히 해서 성공투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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