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의사결정 과정 2편
안녕하세요 이코메모입니다.
저번 글에서는 주식투자의 의사 결정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그 의사결정 과정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저번 글을 읽지 않으신 분들은 아래의
저번 글부터 읽고 오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가지 의사결정의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면 이제는 실제 투자에서 의사결정 과정을
활용하는 방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가지 의사결정에서 확률을 높여야 합니다.
그것이 총 투자 성공 확률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투자를 하다 보면 5가지를
모두 최선의 결정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결정하기 어려운 부분을
배제하고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내가 결정하기 쉬운 부분을 공략하여
투자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1. 투자수단
1번째 과정인 투자 수단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어떠한 자산을 선택해야 할지 잘 모를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여러 가지 투자자산에 자산을 배분하여
1번째 과정의 확률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배분하는 것입니다.
(예시_레이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
(중요한 부분은 자산 배분 과정에서 상관관계를
최소화하여 영향을 줄여야 합니다)
반대로 1번째 과정인 투자 수단에 대한 의사결정이
최선의 의사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투자자산에 자신의 자산을 더 넣는 방법도 존재합니다.
(어차피 장기적으로 주식의 성과가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면
대부분의 자산을 주식에 넣는 방법도 존재합니다.)
2. 국가
2번째 과정인 국가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어떤 국가를 선택해야 하지 잘 모르거나
국가의 영향을 최소한으로 받고 싶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여러 나라에 자산 군을 배분하여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예시_뱅가드의 vt etf
전 세계의 모든 주식시장을 추종합니다)
반대로 2번째 과정인 국가에 대한 의사결정이
최선의 의사결정이라고 생각된다면
그 국가에 자산을 많이 배분하여 투자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예시_spy etf 미국의 s&p 500 기업을 추종합니다)
3. 섹터
3번째 과정인 섹터에 대해서
의사결정을 내리기 힘들다면 지수 자체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나 상관관계가 낮은 여러 섹터에
분배하여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3번째 과정인 섹터에 대한
의사결정이 최선의 의사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면
섹터 etf에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 etf가 매우 많이 생기면서
섹터를 투자하는 etf도 많이 생겼습니다.
(예시_반도체를 좋게 본다면
반도체 etf에 투자한다.)
4. 기업
4번째 의사결정인 기업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리기 힘들다면 여러 가지 기업에
분산투자를 진행하면 됩니다.
반대로 4번째 과정인 기업에 자신이 있다면
집중투자를 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틀릴 수 있는 확률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너무 몰빵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5. 타이밍
5번째 과장인 타이밍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기 힘들다면 적금하듯이
적립식 투자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혹은 안전 마진을 높게 잡고
분할 매수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반대로 지금 타이밍에 투자자산이
매우 저렴하다고 생각되어 자신이 있다면
그 타이밍에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틀릴 수 있는 확률을 배제할 순 없기
때문에 최소한의 분할매수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5가지 의사결정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개인마다 여러 가지 전략을 세울 수 있으며
몇 가지를 배제하면서 쉽게 투자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개개인마다 잘하는 부분이 있고
잘 맞는 투자 방법은 다르기 때문에
5가지 의사결정을 잘 조합하여
자신만의 투자 지준과 투자 철학을
만들어내고 꾸준히 발전시킨다면
충분히 성공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성공 투자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