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 단기적 분석 및 전망 2023/06/17
안녕하세요 이코메모입니다.

오늘은 국내 주식 단기적 분석 및 전망을 해보겠습니다.
최근 6개월 정도 주식이 상승하면서
코스피는 최저점 대비 21% 상승하면서
강세장에 들어온 걸로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전고점 대비해서는 아직 많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최저점 대비 33%로 상승하면서
올해 전 세계 주식시장에 가장 많은 상승률을 보여줄 정도로 강했는데
지금은 약간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5월 15일부터 다시 급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역시 우리나라 증시와 관계가 깊은 환율은 정확히 5월 15일부터
급하게 빠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최근 연준에서 금리 동결이냐 fomc 한 번 건너뛰고
7월에 25bp 금리 상승을 하느냐에 의견이 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 경기 상황을 보았을 때 금리를 더 올리기 힘들다 보니
미국이 동결을 하지 않고 금리를 올린다면 한미 금리차가 벌어지며
환율이 오른다에 베팅을 했던 금액이 빠져나가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미국 시장 금리 중에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채 10년물도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는 국내 경기에도 영향을 받지만
글로벌 경기나 미국 정책 금리에도 크게 영향을 받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역발상 투자자의 관점에서 볼 때 환율이 크게 빠지면서 오르면서 크게 상승하는
지금 시점에서는 저점에서 물을 많이 타서 비중이 너무 크다면 줄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신규진입을 하기에 매력적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만약에 환율이 이대로 1200원까지 계속 떨어져 준다면
조금 더 상승을 기대할 수 있지만 한미 기준금리의 차가 175bp까지 벌어진 시점에서
크게 환율이 더 떨어지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금리 차가 줄어들기 위해서는 미국 금리가 하락하거나
한국 금리가 상승하거나 둘 중 하나인데
연준이 올해 금리 인하가 없다고 한 상황에서 만약 금리 인하를 한다고 하면
크게 위기가 온 상황일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으며
한국 금리가 상승한다면 국내 증시에 더 많은 멀티플을 주기가 힘들어집니다.
또한 현재 시점 코스닥 전체 시총 420조입니다.
그중 에코프로 비엠이 시총 26조, 에코프로가 19조로
두 종목의 합산 시총이 10%가 넘어갑니다.
에코프로 비엠 올해 컨센서스에 부합한다고 한다면 per 66배,
에코프로는 per 40배 정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 회사는 앞으로 실적에서 증명해야 되는 상황이며
저 두 종목의 영향을 크게 받는 코스닥은 조금 위험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최근 환율이 많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국내 주식에 비중이 너무 크다고 하면
조금씩 환율이 빠질 때마다 환전을 해서 가지고 있는 것이 좋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은 나스닥 롱, 코스닥 숏을 같이 가지고 가서 어느 정도 헷징 하는 것도
괜찮은 전략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니 너무 신뢰하지 마시고
보고 공부하시거나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