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메모/주식 철학

투자자가 가져야 할 사고법

이코메모 2023. 7. 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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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코메모입니다.

오늘은 투자자가 가져야 할 사고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자가 시장의 평균 수익률을 넘어서는 알파수익률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알아야 할 사고법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기업의 주식을 사고 신기술에

많은 관심을 가지지만

투자에서는 좋은 곳에 투자를 하는 것이

무조건적으로 좋은 것 만은 아니라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그런 초심자분들이 그런 기업에 투자를 했다가

많이 손해를 보시곤 합니다.

 

남들이 기피하는 곳에도 좋은 투자처가 존재합니다.

좋은 것과 투자하기 좋은 것의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2차적 사고

 

투자란 기본적으로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내재가치보다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2차적 사고를 해야 하는데

2차적 사고는 어떤 식으로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가정
올해와 내년 이 기업의 실적이
좋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1차적 사고
올해와 내년 실적이 좋을 것이니
기업의 주식을 매수한다.
2차적 사고
좋은 기업이긴 하지만 주식의 가격에
올해와 내년 실적까지 이미 반영되었으니
매도한다.
 
가정
올해와 내년 이 기업의 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1차적 사고
올해와 내년 실적이 좋지 않을 것이니
기업의 주식을 매도한다.
2차적 사고
올해와 내년 실적이 좋지 않지만
시장의 예상보다는 좋을 것이라 생각하고
사람들이 공포에 패닉셀을 하고 있으니
주식을 매수한다.

 

이런 식으로 현재의 상황보다는 시장 참가자들이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생각을 하고

투자에 활용하는 것입니다.

 

그곳에서 내재가치와 시장가격의 괴리를 찾는 과정에서

알파수익률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1차적 사고보다 2차적 사고는 훨씬 복잡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이  기업의 내재가치는 얼마인가?

 

시장의 예측이 맞을 확률은 얼마인가?

 

시장의 예측이 맞는다면 시장가격은

얼마가 될 것인가?

 

시장은 어느 정도 미래를 반영하고 있는가?

 

내 예측이 맞을 확률은 얼마인가?

 

내 예측이 맞는다면 시장가격은

얼마가 될 것인가?

 

시장의 예측에 따른 가격과

내 예측에 따른 가격의 괴리는 어떠한가?


 

이런 식으로 생각해서 시장가격과 내재가치의 괴리를

찾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1차적 사고보다는 훨씬 복잡하지만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2차적 사고를 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자산이라도 너무 비싼 가격에 산다면

좋은 투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부실한 자산이라도 매우 싼 가격에 산다면

좋은 투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평소에 2차적 사고를 하는 것을 습관들이시는 것이

투자자가 되는 첫걸음이라 생각됩니다.

모두 열심히 공부해서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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