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메모/해외 주식 중장기

미국 증시 분석 및 전망 2024/01/17

이코메모 2024. 1. 17. 16:33
반응형

안녕하세요 이코메모입니다.

최근에 뉴욕 3대 지수가 전고점 근처에 도달하거나 돌파하며

강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기념으로 미국 증시 분석 및 전망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아래에는 바로 뉴욕 3대 증시의

2년 6개월 차트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우

먼저 다우지수입니다.

확실히 변동성이 큰 지수는 아니다 보니

22년에도 상대적으로 적게 빠지는 모습을

그 후 최근에 가장 강하게 역사적 전고점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상대적 고금리에 성장주보다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s&p 500

 

다음은 s&p 500입니다.

다양한 섹터의 종목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3대 지수 중에 주식시장 전체의 분위기를 가장

잘 나타낸다고 생각되는 지수입니다.

최근에 많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고점을 돌파할지

조정을 받을지 하는 자리에 와있습니다.

shiller pe ratio

 

위에 차트는 s&p 500의 shiller per입니다.

shiller per 이란 과거 10년의 이익을 평균 내고

물가 상승률을 반영합니다.

따라서 중장기적인 시점으로 지수를 볼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과거 최고 고점은 it 버블 때 44이고

최근에 고점은 2021년 12월로 38.5를 기록하였습니다.

최근에 증시가 다시 상승하며 32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80년대부터 40년 동안 미국의 금리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인플레이션이 다시 발생하면서 금리가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아직 다시 저금리와 양적완화를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혹은 인공지능에 대한 기대감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최근 인공지능 관련 주가 확실히 지수를 상승시켰습니다.)

다시 저금리와 양적완화로 가기 위해서는 글로벌적인

경기 침체 혹은 좀 더 긴 기간의 경기둔화는

필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에 비하면 확실히 시장의 분위기는 어느 정도 낙관적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역시 싸다고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거를 보면 인공지능 버블이 생기면서 더 갔다가

하락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중 조절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나스닥 100

 

마지막으로 나스닥 100의 차트입니다.

나스닥이 아닌 나스닥 100을 보는 이유는

빅테크의 움직임을 조금 더 중요시하기 때문입니다.

나스닥 지수는 아직 전고점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최근 빅테크 중심의 상승으로 나스닥 100의 지수는

전고점 부근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빅테크의 가격은 싸다고 할 수 없지만

성장, 현금흐름, 인공지능 등에서 이점을 얻으며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공지능은 현재로서는 굉장한 자본금이 필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빅테크가 아니라면 엄두도 못내는 상황입니다.)

저번 글에서 미국채 10년 물의 하락에 대해 적었습니다.

채권시장은 금리 하락에 배팅을 하고 있습니다만

주식시장은 경기 침체와(테크니컬하게는 2분기 역성장을 말하나

저는 긴 기간의 경기 둔화도 침체라고 말하긴 합니다.)

금리 하락 중에서 금리 하락에만 너무 집중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적절한 비중 조절로 자산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미국 주식은 놓치면 다시 사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적정한 비중은 남기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관망도 실력입니다.

반응형

'경제메모 > 해외 주식 중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 증시 조정 시작?  (0) 2025.03.09
중국 증시 근황 2025/2/26  (0) 2025.02.26
중국과 홍콩 증시 근황 2024/09/27  (9) 2024.09.28
중국과 홍콩 증시 근황  (0) 2024.01.22
미국의 달러패권  (0) 202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