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경제는 전 세계 자산 시장의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럼으로 최근 정부 주도하의 사이클이 많이 진행됨에 따라 코로나 이후 상황을
복기하고 현재의 미국 경제가 어디쯤 와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우선 미국 경제를 알아야 하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미국 경제는 전 세계 자산 시장에 매우 큰 영향을 줍니다.
대부분의 나라들이 기축통화로 달러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경제 규모도 워낙 거대해 미국의 경제가 글로벌한 영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투자를 할 때 기본적인 경제 순환과 정부의 움직임에 의한 사이클은 알고 있는 게 좋습니다.
복기
1. 코로나
2020년 초 코로나가 확산되기 시작하며 전 세계 경제에 대한
위험이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경제는 둔화되고 자산 시장의 심리는 좋지 못했습니다
그에 따른 자산 시장의 붕괴가 시작되었습니다.
2. 유동성
하지만 전래 없는 상황에 미국 주도하의 유동성 공급이 시작되었습니다.
가늠하기 힘든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미국은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의
적정한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알기 힘들었을 겁니다.
그에 따라 과도한 수준의 유동성이 증가했습니다.
(미국의 m2 통화량이 30% 상승했습니다.)
3. 인플레이션
과하게 증가한 유동성 덕분에 전 세계 자산 시장은 매우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유동성이 경제를 너무 뜨겁게 만들면서
40년 만에 인플레이션이 찾아왔습니다.
4. 기준금리 인상
빠르게 상승하는 물가 상승률을 잡기 위해 중앙은행에서 금융위기 이후에 낮게 유지되던
기준금리를 빠른 속도로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그로 인해서 물가 상승률의 상승이 둔화되기 시작했습니다.
5.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의 괴리(주관적)
1~4번까지의 경제 순환은 정석적인 경기순환이었습니다.
경기 하락 > 정부의 유동성 공급 > 경기상승(인플레이션) > 유동성 회수 > 다시 경기 하락
하지만 현재 4번에서 멈춰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준(통화정책)과 재무부(재정정책)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통화정책은 QT와 금리 인상으로 유동성 회수를 하고 있지만
재정적 책은 단기채 발행을 통해 잉여 유동성인 역에 포 자금을 활용하고
바이백(편법?)등을 통하여 장기국채 금리를 조절하는 등
유동성 회수를 늦추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대선의 막바지까지 경기 확장 국면을 유지하고 싶은
재무부의 행동이 아닐까 싶습니다.(주관적)
6. 현재
아무튼 대선이 끝나거나 재정정책의 한계에 도달하면
다시 경기 하락이 될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현재 기준금리로 꽤 높은 수준이었던 물가 상승률을 둔화시키는 것을 보아
현재 금리와 QT는 경제가 받아들이기에는 조금 긴축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또한 경제를 긴축했던 시기에서 대부분 경기는 하락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장단기 금리 역전이 해소되면 경기 하락이 찾아온다고 말하지만
긴축적인 시기 이후에는 대부분 경기 하락이 이어졌고 그로 인해서 단기금리가 하락하며 장단기 금리 역전이
해소된다고 생각합니다. 인과관계 오류 )
결론
앞으로 언제쯤 경기 하락이 시작된다고 하더라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시장은 경기 하락보다는 AI를 통해 장기적으로 증가할 생산성에
초점이 가있다고 생각합니다.
역발상 관점에서 접근했을 때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은 시장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경기 하락이 시작되고 Bad is bad가 시작된다면
(정확히 그 상황이 올지는 확실치 않음.
경기 하락이 오지 않을 가능성 + 심리가 꺾이지 않아 bad is good이 될 가능성
그렇기 때문에 무작정 하락에 배팅한다기보단 방어적 포트폴리오)
장기적으로 매수하기 매우 좋은 시장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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